카운터

Total : / Today : / Yesterday :
get rss tistory!티스토리가입하기

.

 



재생기를 만들어 음악을 올리기 위해선
적어도 서너개 정도의 '포털싸이트에 가입'하기는
필수라 하겠습니다
.
이는 각기 포털마다 갖고있는 장단점 때문일겁니다
.
음악은 아무리 파일을 작게 압축하더라도
러닝타임 (음악의 재생시간)에 비례해
용량 또한 천차만별이고 ..
.
각 포털마다
그 허용하고 있는 페이지당 기준이 다른 관계로
.
저는 '다음 싸이트'를 기본 페이지로 설정했습니다
.
네이버의 경우
한 페이지의 포스트당 2 메가를 허용하고 있고
.
다음의 경우는 3 메가..
파란의 경우는 10 메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파란은 로그인 한 뒤
재생기를 만들어 감상에 들어가기까지
트래픽에 걸려 수십분이 소요되는 지루함에서도
.
이를 외면할수 없는 몇가지 이유는
바로 '10메가 허용'이라는 당근.. 때문입니다.

.
음악은 각종 압축파일을 통해
몇배까지 늘리기도 반대로 줄일수도 있겠지만
.
소리라는 파일의 특성상
용량이 줄어드는 만큼에 비례해
음질이 떨어진다는 취약성이 있습니다
.
그 음질의 보존을위해
웨이브-파일에서 파형을 가장 적게 손댄..
.
이건 달리 말씀드려..
포털마다 허용하는 포스트 당
파일 용량에 가장 근접해야만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복원해낼수 있다는 이유때문에
압축을 최소화한 음악을 올려야 합니다
.
하지만 3-4분대의 음악만
세상에 존재하는건 아니어서
 .
락이나 블루스의 경우
혹은 싸이키델릭의 경우들 처럼
5분대를 훌쩍 넘어버리는 파일이 부지기수다 보니
.
예를들어 7분 가량이 되는 음악은
보통 10메가의 용량을 지녔고
.
네이버가 허용하는 포스트 용량인 2메가를 맞추기위해선
5분의 1로 압축해야만.. 소리는 둘째치고 올리기가 가능한데
.
그럼 음질은.. 강아지판^^ 이 되어버리기에
.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듣기 위해선..
피치못하게 파란에 올린뒤
속성에서 쏘쓰를 복사해
링크를 거는방법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예입니다
.
하지만 이 문제엔
또 다시 복잡한 포털들간의 이해관계들이 얽혀있어
호환이 되지않는 포틀들이 많이있습니다
.
특히 네이버에 음원을 올려놓고
그 음원의 쏘쓰 (주소)를 복사해
'다음' 싸이트의 포스트로 링크를 걸어본 들
.
올리는 적기엔 소리를 들을수 있겠지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음원이 죽어버린다는 사실때문에
.
포털간의 연동이 서로 가능한지를 알아보는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
하지만 다행스럽게 '파란'은
모든 싸이트에 연동되는 유일한 포털입니다

이 또한 파란의 계정이 필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
티스토리 또한
포스트 당 10메가를 허용하고는 있지만
.
가입에서 부터.. 초대와 수락후..
비로서 '포스트 쓰기'가 가능하다는
'누구나 가입' 이라는 항목에서 부터 일단 제약이 따르고
.
또한 주관적인 기준이긴 하나
가장 중요한 음질면에서 파란을 따라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
반면 파란은..
걸어 놓은 링크의 재생기에 플레이 버튼이 나타나는 시간까지의..
버퍼링에 필요한 시간이 너무 길어

급한 성격의 소유자일 경우
결국 숨이 넘어가고야 만다..는^^ 단점 또한 관가할수 없으며
.
이는 15초에서 길게는 30초를 지난 뒤
그 다음 재생시엔  원활하게 이어진다는 ..
장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
3개의 포털 가입중
블로깅에 있어 가장 꺼려지는 싸이트는 당연 네이버입니다
.
현행.. 개정 저작권 법에 따라 음악 파일은
저작권 적용에 있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약 또한 가장 많습니다.
.
이는 되돌려보면.. 그 만큼 사용자의 수가 많다는 얘깁니다
.
몇년전 판례를 되돌아 본다면
포털의 블로그를 통해 음원을 올린 유져들의 저작권위배는
.
그 블로그를 관리 감독하는 포털에도
일부 책임을 묻겠다던 판례가 있었고
.
그래서 시행되고 있는 부분이
각 포털의 필터링..이지만
.
때론 욕심이 앞서
저작권 음원을 무시하고 제명만을 바꿔
.
포털의 1차적 안전장치인
'필터링만 피해 올리면 그만이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화를 자초하는 유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
이건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정말 우매한 처사입니다
.
블로그를 하다보면.. 때론 과거의 향수나
혹은 사연이 담겼다는 사소한 이유들 때문에
.
그 음원이 아니면
포스트 쓰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생기게되고
.
그 마음 또한 오랜경험을 통해.. 이해합니다
.
사실 한 두장 쓸 땐 문제될게 없다가도
올려지는 포스트 수 가 점점 늘어나면서
.
상대적으로 알고있던 음악에 대한
한계를 더러내게되는 경우
.
욕심이 생겨 필터링에 걸려
올려지지않는 파일을 이름만 바꿔 억지로 올렸을때
.
검색에 노출되어 저작권 대리 변호사 사무실의 캡쳐로
소환장을 받게됐다던지  
혹은 음파라치에게 걸려^^ 고발.. 당했다면
.
그 책임은 고스란히 혼자 떠 맡아야 한다는
얘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한곡만 더.. 에 욕심을 억누르지 못해
.
몇 백만원의 벌금과 법정에 불려다니는 시간과
벌금-전과자 라는 사회적 멸시를 맞 바꾼다는건..
.
정말 상상하기 조차 싫은..
'무지'라고 밖엔 더 이상 표현되지 못할 일입니다
.
소탐대실...이란 글이야 말로
정말 이같은 경우에 꼭 들어맞는 사자성어인것 같습니다
.
욕심에 대한 자제력은
곧 안정적인 블로거가 될수있는 지름길이자
.
저작권으로부터 다소는 자유로워질수 있는
해법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이 말은 곧 달리 해석해 보면
음악을 올려야할 피치못할 사정을 지닌 블로거들에게 있어선
.
포털이라는 거대한 아파트촌에
전셋집을 빌어사는 이들이
.
어쩌면 웹상에 독채..빌라를 짓고 사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는 말..로도
바꿔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
포털이라는 든든한 울타리에
필터링이라는 지붕이
저작권이라는 산성비를.. 피해갈수 있게 만들어 주니까요
.
그런 만큼 아무리 좋아하는 음악일지라도
혹.. 필터링에 걸려 음원이 올려지지않아
몇시간의 고생이 설사 수포로 돌아간다 할지라도
.
파일명은 되도록 정확하게 올려져야 하며 
.
그래서 저작권 음원의 유무를
일차적으로 나마 검증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
.
또한 필터링이
순간의 안타까움과 아쉬움은 주겠지만
 .
후에 되돌려 본다면 반대로 득이 되는 이유는
저작권 비 적용이 영원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
이건 또 무슨 얘기냐 하면..
설사 오늘..
'한국 저작권 음원 협회'의 외국음악 검색에서
저작권 음원이 아닌 음원으로 밝혀졌다 할지라도 
.
언제 어느때..
저작권 음원이 될지
그누구도 장담할수 없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 
하나의 영화가 히트되면서
그 영화속에 싸운드트랙으로 사용됐던 수십곡의 음악중
.
오래전의 음악이 다시 인기를 얻게되고
그래서 잊혀져가던 앨범이
그 붐을 타고
CD로 재 발매되서
저작권 음원으로 재 등록이 됐다고 한다면
.
포털의 보호 아래 있던 블로그의 음원은
자동적으로 음원이 죽어버려 상관이 없겠지만
.
웹상에 독자적인 블로그를 만들어
음원을 올렸던 이들은
. 
그런 시대적인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수 없어
역풍을 맞는 경우도 생길수 있다는 얘깁니다
.
일 예로..
John Cale 의 대표작들은 CD 재 발매로 인해
대부분의 주요 음원들이
지 지난해 저작권으로 재 설정 됐습니다
.  
.
그리고 네이버를 기피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 한가지 더는..
.
그들의 상업적인 욕심에 휘둘리는
유저들의 상심.. 입니다
.
하기야 골치 아픈 '음원 블로거'들을
반기는 포털은 사실 하나도 없을겁니다
.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수많은 유형의 블로그 속의
미운오리가 되어버린
 '음악 블로거'들이긴 하지만
.
어느 일간지의 뉴스에서처럼
네이버의 수조원의 한해 순 이익 중
그 이윤의 절반 정도가
.
음원을 판매해서 벌어들인 수익이었다 하니                     
.
그런 수지맞는 장사를 방해하는 요소인
'음원 블로거'들이 곱게 보이진 않았을 겁니다
.
결국 '링크 걸기'라는 항목을
포스트 쓰기에서 조차 삭제해 버렸고
.
그것도 모잘라 '아이템 팩토리' 라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악의 경우
.
유저들이 재생기를 만들어 올린 음악이
겹치는 경우는
.
'음원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파일이 첨부되어 해당기능을 재한한다'는
창을 띄우며 들을수 조차 없도록
막아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
저작권 이어서 못듣고..
음원판매에 방해 받는다 해서 못듣게 만들고
.
그럼 정작 몇만장 정도 알고 있는
얇팍한 음악적 지식으론
 .
네이버에선 도대체 몇곡이나
재생기를 만들어 올릴수 있는 것일까 ..를
 .
다시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뿐입니다
.
이건... 2004년 11월 블로그를 만든 이후
만 6년간에 걸쳐 3400장을 조금 넘는 앨범
(음원의 수로는 장당 5곡 정도만을 가정할때 
 17.000곡 정도)를 포스트로 써 올리고서도
.
그곳을 떠날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
하지만 최악의 포털도
장점 한 두가진 가지고 있기 마련이듯
.
일단 특색있는 음원에 대한 포스트가
조금만 늘어나도
 .
Today는 기하급수적으로 이어진다는
장점이 있어
일단 지루하지않습니다
.
그리고 초보 블로거들이 접하기에 쉽고
스킨 또한 다양해 
꾸미기가 용이하다는 장점 또한 강점중 하날테고  
.    
그리고 그 어떤 음원일지라도
혼자 듣기는.. 가능 하다는 사실도
장점이라면 장점일듯 합니다 
(그게 설사 저작권 음원 일지라도.).
.
일반적인 저작권 음원의 경우..
다른 포털은 아예 올려지지도 않지만
네이버에선 올려는.. 지는 반면
.
음원을 올린이 가 아닌.. 
제3자는
.          
그들이 판매하는 음원의 경우들 처럼 
'음원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
이라는 문구가 띄우며
들을수 없게 했다는 차잇점이 있습니다
.
.
그리고 각 포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
한사람의 이름으로
네이버에선 3개의 계정을 만들수 있으며
(3인가족의 경우 가족들 이름을 모두 사용 한다면
 
9개의 계정까지 가능하단 얘길테죠)
.
파란에선 하나의 계정을 만든 뒤
10개 이상의 블로그를 복사해 낼수있습니다
.
'다음 싸이트'와 '파란'계정은 필수라 하겠고

그외 네이버.. 이글루.. 등등은
선택이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Bloging 2010. 6. 1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