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 Wolf / Give Yourself to Love,1983
1983 (US)Kaleidoscope Records 3000 Label 19-Track Vinyl Back
Kate Wolf / Give Yourself to Love,1983
1983 (US)Kaleidoscope Records 3000 Label 19-Track Vinyl Inner
Kate Wolf / Give Yourself to Love,1983
1983 (US)Kaleidoscope Records 3000 Label 19-Track Vinyl Double LP
.
.
Tracks Info:
.
.
Side A;
.
A-1. Give Yourself to Love 3:50 ♣♣
A-2. Desert Wind 2:42 ♣
A-3. Peaceful Easy Feeling 5:10 ♣♣
A-4. The Ballad of Weaverville 4:17
A-5. Green Eyes 4:43 ♣♣
.
.
Side B;
.
B-1. You're Not Standing Like You Used to 3:34
B-2. The Hobo 4:58 ♣♣
B-3. Hurry Home 2:25
B-4. Some Kind of Love 4:31 ♣
B-5. Who Know Where The Time Goes 5:23 ♣♣
.
.
Side C;
.
C-1. Cornflower Blue 4:26 ♣♣
C-2. Picture Puzzle 2:43
C-3. Far-off Shore 2:54 ♣♣
C-4. Agent Orange (Accapella) 4:55 ♣
C-5. These Times We're Living in 5:34 ♣♣♣
.
.
Side D;
.
D-1. Sweet Companion 4:29 ♣
D-2. Medicine Wheel 3:45
D-3. Pacheco-Redtail Hawk 9:23 ♣♣
D-4. Friend of Mine 3:54 ♣♣
.
.
.
연주력이나 음악성보다는 멜로디와 화성을..
조금 더 우선 순위에 두는 저로선
실황공연 음반이 그다지 달갑진 않습니다.
.
즉흥성이나 변화.. 현장감은 느낄수 있어 좋을런진 몰라도
음의 안정감이.. 다소 결여될수 있다는 점과
원곡의 재생이 완벽하게 재현되지 못한다는 단점이있어
제게 있어선 늘~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받기 일쑤였었습니다.
.
하지만 이 음반만큼.. 음의 이탈 한번없이
완벽하게 원음이 재현되는 앨범은
일찌기 들어본 기억이 없는것 같습니다.
.
그만큼 Kate Wolf 의 천재성은
대단하단 말 밖엔 더 이상 드릴수 없슴입니다.
더블로 구성된 앨범속 주요곡들을 함께해 드립니다.
.
.
앨범을 녹음하는 사이사이..
바쁨을 구실로 그간 미뤄뒀던 집안일들을 대충 끝내며
뜬금없이 이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
7만장 정도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수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
.
곡수로 환산 한다면 60만곡 정도에 육박하는데..
10년간에 걸쳐 이곡을 모을수 있었다 한다면
그걸 곧이 들을.. 사람들은 과연 또 얼마나 될까 ^^
.
이걸 다시 MP3의 용량으로 대충.. 계산해 본다면
1GB -> 1024MB정도일테니.. 300만 MB(3000 GB에 조금 못 미치는)
용량이 된다는 계산이 나올것 같습니다
.
그걸 500기가 용량의 외부하드에 MP3로 전환해.. 꽉 채운다면
(500GB 하드가 480~ 490기가 정도를 실-사용할수 있기에..)
6개의 하드에서 6개 반 정도면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
근데 제가 가진 외부하드 는..
초기에 구입한 이메이션 250짜리 4개와 500 GB 7개.. 도합 11개 입니다
(그나마 제 데스크 탑의 C-D로 파티션을 나눠둔 500GB 와
E로 구분 되어진 300GB-하드는 제외한 수치입니다)
그 속에 디카로 찍어 저장한 커버사진의 용량을 뺀
나머지는.. 모두 음원 파일입니다.
.
그러니 아마 중복된 앨범을 감안한다 손 쳐도
모르긴해도 10만에서 11만장 정도에 해당하는 음원은 될것같습니다.
.
여기서 만장 정도의 Vinyl-Rip은..
제가 갖고 있었던 4000장을 조금 웃돌던 LP 와
.
MBC 자료실에 있는 '만 오천장' 정도 되는 LP 중에서
가장 우선해 녹음하기 시작했던 앨피의 주요 음원들을
직접 인코딩한 뒤 MP3로 전환해 저장해 둔.. 음원입니다.
.
'티-스토리'에 포스트로 올리려는 '일만'이라는 수치의 설정 또한
바로 그 같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
.
2001년부터 Win-MX 라는..
P2P 다운써버에 빠져 음원을 수집하던 중
.
출근과 함께 사무실 컴퓨터 몇대를 돌리며
음원 받기에 열중이었던 저를 보시곤..
.
기술국의 부장님 한분이..
그렇게 해서 어느 세월에 노래가 모아지겠냐며
'뉴스 그룹'이란 걸 공부 해보라는 권유를 받아들여
시작된 이 같은 작업이..
.
2005년 쯤..
네이버 블로그에 음원을 올리기 위한 싯점에선
30 만곡 정도를 넘어섰었습니다.
.
한장의 앨범을 폴더로 만들어
그속에 LP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
그리고 앨범속 전 수록곡들을 하나의 폴더로..
폴더속 폴더를 만들어.. 모았던 2만장 정도 (인증을 위한 캡쳐속 ◆표는
앨피를 컨버팅한 음원을 정리해둔 폴더입니다) 외에도
.
낯곡으로 모아둔 파일이.. 절반 정도는 됐었으니까
아마 그 수치가 대략 30만곡 정도는 됐었을꺼라 기억합니다
.
하지만 P2P를 통해 확보했었던
MP3의 음질이 너무 조악해 모두 날려버린 뒤
그때부턴 LP를 직접 인코딩해 MP3화 하는 고단한 작업을 시작한이후..
.
몇년전 부턴 다시 앨피를 Wav파일로 저장한 뒤
트랙에 맞춰 자르고.. 그걸 다시 그대로 구워서 씨디화하는 작업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진행중에 있습니다.
.
그중 일부는 Wma파일로 전환되어
블로그의 포스트로도 올려지고 있는 것일테구요.
.
집안일로 인해.. 몇년간의 서울생활을 접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오게 되면서.. 의욕도 잃고
그럴수 밖에 없게 내-모는 주위환경과 현실을 탓하며..
그나마 그래도 일상에 있어 유일한 위안이 되어줬던 LP들..
.
반면 음악에만 파뭍혀 사는 일과도 수개월이 반복되다 보니
그건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이었다 기억합니다.
.
의욕이 상실됐던 만큼, 블로그도 점점 흥미를 잃게됐고..
그로인해 네이버와도 차츰 멀어져갔습니다
.
하지만 그때의 5-6개월 가량이.. 제 생애에 있어
가장 깊이있게 음악을 들었던 기간이 됐었던것 같습니다.
.
요즘 2-3개월은.. 그때를 다시금 되 돌아보게 만듭니다.
.
급변했던 일상으로 인해
이젠 제가 가졌던 LP의 절반정도가 이미 팔려버린 상태라
남은 절반의 재 녹음을 위해 애쓰곤 있다지만
.
아무리 맘에드는 음원도,
음악만을 듣고 살기엔 이 보다 더한 고문도 없는듯 합니다^^
.
하지만 지금의 이같은 수고로움? 으로 녹음된 음악들이
해변가의 앙증맞게 꾸며진 LP-Bar..
그 작은 공간을 가득 채울수 있을꺼란 기대감 만을 유념한다면..
얼마든지 인내하며 참아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
Kate Wolf 의 83년 실황앨범 < Give Yourself to Love,1983 >중에서
아홉곡의 주요곡 모음입니다
.
.
Kate Wolf < Give Yourself to Love,1983 >
Side A;
A-1. Give Yourself to Love 3:50 ♣♣
'Series-Soloi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te Wolf < Close to You,1981 > (0) | 2010.12.30 |
---|---|
Jimmie Rodgers < Child of Clay,1967 > (1) | 2010.12.23 |
Jimmie Rodgers < It's Over,1966 > (3) | 2010.12.23 |
Al Martino < Sausalito,1969 > (0) | 2010.12.13 |
Merle Haggard < If We Make it Through December,1974 > (0) | 201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