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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ie Lomax / Three,1972 
           1972 (US)Warner Bros. Records BS-2591 Label 11-Track Vinyl Back



                                          Jackie Lomax / Three,1972 
            1972 (US)Warner Bros. Records BS-2591 Label 11-Track Vinyl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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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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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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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No Reason (4:34)
    Written-By - Bryn Haworth , Jackie Lomax 
A-2. Time Will Tell You - Jackie Lomax (3:57)
A-3. Hellfire, Night-Crier - Jackie Lomax (4:33)
A-4. Lost (3:20)
    Written-By - John Simon 
A-5. Roll on - Jackie Lomax (4:50)
A-6. Lavender Dream - Jackie Lomax (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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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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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Let The Play Begin - Jackie Lomax (3:57)
B-2. Fever's Got Me Burning (5:11)
    Written-By - Bugs Pemberton , Jackie Lomax 
B-3. Last Time Home - Jackie Lomax (5:20) +++++++
B-4. Rock Salt - Jackie Lomax (4:49)
B-5. (You've Got to) Do it All Yourself (5:51)
    Written-By - Jackie Lo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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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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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 Lomax:  Vocals, Guitar, Bass
John Simon: Producer, Drums, Piano, Keybords
Rick Danko: Bass
Levon Helm: Drums
John Hall: Guitar, Steel Guitar
Billy Rich: Bass
Billy Mundi: Tambourine
N.D. Smart: Drums
Bernard Purdy: Drums
Trever Lawrence: Tenor Sax, Alto Flute
Marty Grebb: Organ
Bryn Haworth: Slide Guitar, Mandolin, Electric 12 String
Israel Zacuto: Guitar
Howard Johnson: Tuba, Baritone Sax
Marvin Stamm: Trumpet
Bruce Rowland: Drums
Earl Mcintyre: Bass Trombone
Jerry Dodgion: Tenor Sax, Alto Flute
J.D. Parent: Tenor Sax, Alto Flute, Clarinet
Cecil Bridgewater: Trumpet
Maeretha A. Stewart: Back Vocals
Hilda Harris: Back Vocals
Toni Wine: Back Vocals
M. Frog (Jean-Yves) Labat: Assistance in the use of Synt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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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US)Warner Bros. BS-2591 Vinyl LP
1972 (US)Bearsville BS-2591 Vinyl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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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대할때 마다..
뜬금없이 전 '넘버 쓰리'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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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이내
내가하고 있는 지금의 이 행위...가
과연 무엇을 위함..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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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돌아서 ?
그게 아니라면 판 자랑 ?  혹은.. 자기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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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님.. 주인몰래 들어와
흔적한번 남기지않고 '알음'해 가는 그런 누군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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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을 '자문 자답'해봐도
머릿속에 멤도는.. 한가지 분명한건..
'상생'이라는 단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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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판가게 한.. 무식한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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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같이 '웹 싸이트를 통한 음악올리기'를
'고춧가루 뿌리기'로 단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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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도 없고 그렇다고 상을 주는것도 아닌데
올려진 음원들로 인해
팔려고 하는 음반만 팔리질 않는다..는 푸념..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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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속 '음반가게'가
그 집 하나 뿐이었다면...
저도 그말에 고갤 끄덕였을런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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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얘길 듣는순간 면전에대고 욕이라도...
아니 그 뻔뻔한 면상을 냅다 후려 갈겨주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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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위뒤에 수반될
'구금이나 혹은 법적인 제재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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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황당한.. 그 어이없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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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정말 그...'절대무식'에 참지않고는 못베겼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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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그 가치를 알고 그에 해당하는 금전이나
혹은 그와 유사한 형태의 결제수단을 통해

'지불하고 그것을 사려는 의지'를 지닌 사람들 만이
'음반가게를 찾는다'는 상식을 관가한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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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사채에 흑파리 꼬이듯..
공짜로 얻으려고만 하는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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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돈이 있다한들
결코 그것을 지적재산의 구입을 위해  투자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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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들은 돈이 넘쳐나는 한이 있어도
그 돈으로 마음을 채우려하진 않는다는 얘깁니다 
차라리 배를 불릴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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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수적인 잡기들이
판값보다 수십배는 더 필요한
LP라는 형태의 물건은 더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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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피를 사려는 목적의식이 분명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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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치 2메가'라는 틀을 벗어날수 없는
(다음 블로그는 3메가)웹상의 허접한 음원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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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한장을 통채로 올려놓아도 거들떠 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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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은..
특히 LP는 '사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만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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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과도기를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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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인 음악은 보다 동적인 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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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은.. 앨범이라는 형태에서
음원이라는 유,무형... 정말 표현그대로 유, 무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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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 하지만 손에 잡을수도 
또한 살수는 있어나 맘대로 사용할수도 없는...
그러한 형태로 진화??되며 탈바꿈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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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렇게
지금의 '음원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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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시대 엔
'소유 =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자유' 가 가능
했을런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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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음원시대에 달라진 한가진
'내것이지만 내 맘대로 사용할수 없다'는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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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빈곤...을 느끼는 제 지식의 한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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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순' 이라는 표현만큼
적절한 단어를 더 이상은 찾을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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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블로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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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무형을 공유함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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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올려진 음원들에 의해 시행착오를 줄여줌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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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음반을... 가까이 두려하는 분들께
금전적 손실을 조금이나마 ^^ 줄여 줄수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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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편으론 잊고...혹은 모르고 지나쳤던 음원들을
재 발견해 올려둠으로 해서
되려 외면 되어가던 앨피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심을 갖게하자는데 보다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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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지못하던 남의 음반을 통해
닫혔던 귀가 열릴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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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중고음반 가게와
그속에서 한없이 부풀려진 음반값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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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많은 거품들이
한장한장 써 내려가는 제 포스트를 통해 듣고
다시 옥석을 가려 자기기준에 맞는 합당한, 적정값을 메긴뒤
사후에 음반가게를 찾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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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서너시간을 자문자답해 얻어냈던
제 블로깅의 의미이자 목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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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되풀이되는 의문의 해답인
올리는자와 듣는자가 Win Win..할수있는
바로 그 '상생'의 의미가 아닐까를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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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려드릴...Jackie Lomax 의 앨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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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간판에 올려져있는 얼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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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ford Gordon Band와 Heavy Jelly,
그리고 Badger,The Undertakers,와
Dee and The Dynamites를 거쳤던 재원인 Jackie Lomax의
72년 그의 세번째 앨범인 < Three,1972 >속에 담긴 두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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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알버트 하먼드를 닮은듯...
80년대 중반... 한참을 빠졌던
이탈리언 아트락의 여니 그룹들과도 흡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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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법의 절제미가 일품인 Last Time Home과..
묘한 중독성이있는 트랙... 'Lavender Drea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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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ast Time Home은
당시 백판으로 발매됐던 음반을
'마이마이'라는 카세트속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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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였었는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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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닭똥'같은 눈물을 참 많이도 쏟아부었던
추억속의 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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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즐거운 감상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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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 Lomax < Three,1972 >
Side A;

 
A-6. Lavender Dream (Jackie Lo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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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 Lomax < Three,1972 >
Side B;

 
B-4. Last Time Home (Jackie Lomax)+++

Folk Rock 'n Hard-core 2009. 11. 21.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