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Martino / The Best of Al Martino,1968
1968 (US)Capitol Records SKAO 2946 Label 10-Track Vinyl Back
Al Martino / The Best of Al Martino,1968
1968 (US)Capitol Records SKAO 2946 Label 10-Track Vinyl Inner
Al Martino / The Best of Al Martino,1968
1968 (US)Capitol Records SKAO 2946 Label 10-Track Vinyl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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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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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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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Spanish Eyes 2:45
A-2. Painted, Tainted Rose 2:45
A-3. Red Roses for a Blue Lady 2:34 ♣♣♣
A-4. I Love You More and More Every Day 2:14
A-5. Mary in The Morning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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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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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I Love You Because 2:40
B-2. Love is Blue 2:41
B-3. Living a Lie 2:28
B-4. Hush.. Hush Sweet Charlotte 2:05
B-5. Daddy's Little Girl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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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Produced By Tom Morgan And Voyle Gil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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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Capitol SKAO 2946 Vinyl LP
1974 Capitol SMK 1022
1979 Capitol SN 16074 Vinyl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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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Martino - Red Roses for a Blue Lady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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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 Martino (peak Billboard position # 10 in 1965)
Words and Music by Sid Tepper and Roy Bennett
Just edged out contemporary # 11 hit by Bert Kaempfert
Soundly beat Wayne Newton's contemporary # 23 version.
Previously a # 3 hit for Vaughn Monroe in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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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some red roses for a blue lady
Mister florist take my order please
We had a silly quarrel the other day
I hope these pretty flowers chase her blue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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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some red roses for a blue lady
Send them to the sweetest gal in town
And if they do the trick, I'll hurry back to pick
Your best white orchid for her wedding g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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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some red roses for a blue lady)
We had a silly quarrel the other day
I hope these pretty flowers chase her blues away
.
I want some red roses for a blue, blue lady
Send them to the sweetest gal in town
And if they do the trick, I'll hurry back to pick
Your best white orchid for her wedding gown
Your best hite orchid for her wedding g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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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려나 봅니다
내일의 일기예보는
20도를 넘나드는 봄의 완연함일꺼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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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달의 절반은..
엘리어트의 '잔인한 4월에 한치의 어긋남도 없던 4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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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갓길에 동네 꽃가게 담벼락에
장미가 아름드리 넝쿨을 이룬 모습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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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나쳐 오던 길임에도 유독 시선이 고정되었던 이유 또한
날씨 예보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았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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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학' 이란 학문이 체계화 된지 어언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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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일상은
꽃과는 땔레야 뗄수 없는 불과분의 관계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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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미국을 여행하고 온 친구들의 얘기에도
자판길 이용해서
요소 요소마다 꽃을 사고 판다는 얘길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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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물론이고
스승의날, 어버이날,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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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소비가 결국..
사랑이 오가는 지수로 환산되는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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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꽃의 소비가 많은 나라일수록
사랑 지수도 그 만큼 높은것일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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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적은 나라일쑤록..
사랑도도
그만큼 건조하며 메마르단 얘길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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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지난해를 기준으로..
매년 36% 정도씩 꽃 소비가 늘고 있다고 하니까
그 만큼 사랑도 도 늘고 있다는 얘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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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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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한해 평균
꽃을 사려고 투자하는 돈이.. 평균 550원으로
장미꽃 한송이에 불과하단 현실이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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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 한사람당..
단.. 한번씩만 마음을 보내고는
내내 인내하며 참아왔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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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사랑 자체가 곧 = 꽃이라는 등식은
비 논리적인 얘기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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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어쩌면 인색 했었단 얘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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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나 우정, 또는 사랑의 증표로
꽃을 주고 받았던 그 느낌만큼은 늘~ 마음에 담아서
사랑의 헌화도 좀 늘려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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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있던 마음의 열정도
조금씩 데워 가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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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해 드릴 이 아름다운 멜로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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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테퍼 (Sid Tapper)와 로이 브로도스키가
1948년에 컴비를 이뤄 만들었던 유명한 발라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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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가이 롬버드와 그의 그룹인 '로열 캐네디언스'의 레코드로
세계적인 성공을 가뒀던 명곡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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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엔 '본 몬로'의 노래로 히트해
미 국민들의 국민가요로 자리 잡았던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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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엔 팻분의 노래로도 유명 했었지만
베르트 켐페르트..영어식으론 버트 캠펄트 (Bert Kaempfert)라는
독일 악단의 레코드로 도.. 우리나라에 히트했던 멜로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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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빅다나.. 라던가
웨인 뉴턴, 앤디 윌리암스, 등의 스타가수들이
줄줄이 노래해 사랑받아 왔었지만..
개인적으론 '알 마티노'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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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이웃이던 '벨벳'님의 애청곡이기도 했던 이곡을 ^^
오늘 역시.. 알 마티노 버전으로 들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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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여인에겐 빨간장미를...
알 마티노의 'Red Roses for a Blue Lad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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